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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11-23 14:4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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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기묘분양계신 엄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엄마는 아빠와 사별하신지가 벌써 10년이 지났어요.갑작스런 아빠의 죽음에 저도 당황스러웠지만저는 엄마를 캐어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우리 가족과 3년정도 같이 살았어요.그리고 엄마는 따로 분가하셔서 7년째 독립된 생활을 하고 계세요.저희집과 가까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기도 하고놀러도 자주 오셔요.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엄마였는데제작년부터 본인 몸이 나이 드는 것 같다면서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적적하다고 하시더군요.겨울을 타시나보다하고 생각했어요.따뜻한 봄이 오면 나아지겠지 좋게 생각했습니다.4계절이
유기묘분양지나도 여전히 엄마는 저희집에 오셨다가집에 가실때면 적적하고 말하셨어요.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뭐~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마음이 안좋더라구요.주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거든요.다시 합가를 하는 것은 아닌듯 해서엄마의 적적함을 없앨 방법을 찾아봤어요.남편과 상의 끝에엄마에게 조그만 강아지를 키워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엄마는 망설였어요.강아지를 좋아하시기는 하지만본인이 직접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처음이거든요.남편과 저는 서울유기견분양에 대해 설명해드렸어요.세상에 버려진 불쌍한 강아지들도 있고주인이 아프거나 경제적인 상황이 안되서 못키우게 되면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도 하는 곳이라고 설명드렸어요.강아지를
유기묘분양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와서 키우는 좋은 일을 하는 곳이라구요.그때서야 엄마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셨어요.엄마는 설명을 다 들으시고는너무 크면 키우기 힘들다고 작은 녀석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마음이 많이 움직이셨는지 색상은 흰색이 좋고강아지 종류는 모르겠지만 털이 곱실곱실한 강아지가 좋다고 하셨어요.엄마를 대신해서 남편과 저는 주말마다 서울유기견분양소에 방문했습니다.한번 입양하면 평생 함께 할 거라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엄마와 정들면 떼기도 힘들잖아요.처음 방문할때는 보호소를 둘러 보았어요.강아지도 많고 고양이도 많더라구요.이곳이
유기묘분양없었다면 안락사를 당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이런 보호소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하나같이 슬픈 눈망울로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엄마를 위해 한 마리만 데려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더라구요.입양절차를 설명들었어요.입양을 하게 되면 지원되는 금액이나 품목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두 번째로 서울유기견분양위해 보호소를 방문했을 때엄마의 희망사항을 전달해 드렸더니 관리사님께서강아지 세 마리를 추천해 주셨어요.세 마리 각각 다른 매력이 있기에사진을 찍었어요.세 마리가 하는 행동 지켜봤지요.엄마께 카톡으로 사진을 전송해주고통화를 했습니다.엄마는 보호소에서 태어난 3개월
유기묘분양된 흰색푸들을 선택하셨어요.엄마는 이름을 짓고 집안 청소를 한 다음에강아지를 데려오고 싶다고 하셨어요.3일 뒤에 엄마와 저는 다시 서울유기견분양을 위해 보호소를 찾았고골라놨던 푸들을 데리고 왔어요.엄마가 지은 이름은 복실이에요.너무 올드한 이름이라고 좀더 이쁜 이름 없냐고 제가 다른 걸로 하자고 우겨도 안 된대요털이 곱슬복슬하기 때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이래요.무엇보다 본인이 키울 강아지기 때문에본인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지어야 한 대요.결국 제가 양보해서 입양한 강아지 이름은 복실이에요.다시 불러봐도 올드한 이름이네요.처음
유기묘분양입양하기로 한 푸들을 만나자마다복실아~하고 부르는 엄마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오랜만에 엄마가 웃는 모습을 봤어요.서로 마음이 맞는지 집에 온 하루정도 낯을 가리더니 금방 적응했어요.제가 엄마 집에 가서 보면엄마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느라 바빠요.그동안 복실이는 엄마와 사이가 아주 좋아졌어요.입양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네요.엄마도 더 이상 적적하다는 말씀을 하지 않습니다.친구들 모임도 덜 나가시고 복실이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산책도 함께 다녀오고 동물용품점도 다녀오고 하다보면시간이 너무 잘 간대요.복실이가 오기전에는 마트쇼핑이 전부였다면이제는 수시로
유기묘분양동물용품점을 다니세요.저보다 더 자세하게 강아지 옷파는 곳도 아시고심지어 맞춤제작 하는곳 까지도요.매일 전화를 해서는 맨날 복실이 줄 장난감을 대신 주문해달라고 하세요.정말 복실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요복실이를 쓰다듬으면서서울유기견분양하는 곳에서 보았던 다른 강아지들도 생각난다고 하셔요.그 강아지, 고양이들도 빨리 좋은 주인을 찾아가면 좋겠다고말씀하시는데 저도 마음이 짠하더라구요.이번 일을 계기로 유기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반려견이라고 하는데 반려라는 것이 함께 한다는거 잖아요.나름 자기만의 사정이 있어서 보호소에 맡기는 것이겠지요.하지만 문득 문득 마음을
유기묘분양나눈 강아지들을 보호소에 맡긴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갈때도 있어요.상담할 때 보호소에 데리고 오는 주인은 꽤 좋으신 주인이시라고말씀하셨어요.길에 유기되서 떠돌다가 앙상하게 남은 몸으로 구조되서 오는강아지들도 많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내가 처음 엄마에게 유기견분양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마음이 움직이셨던 것도 아마도 엄마의 적적한 마음과 유기된 강아지들의 헛헛한 마음이통했지 않나 싶어요.어찌 되었던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되었다는 것으로 감사하네요.우리집 복실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종종 글로 남겨볼께요.전화상담 문의 #강아지무료분양#고양이무료분양#강아지파양#고양이파양#강아지보호소#고양이보호소#고양이분양#강아지분양#안양유기견분양 #광명유기견분양#부천유기견분양#수원유기견분양#용인유기견분양#인천유기견분양 #안양유기묘분양#광명유기묘분양#부천유기묘분양#수원유기묘분양#용인유기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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