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대외활동 ] 2025년 국세청 국민참여단(서울지방국세청) 최종 합격 후기 (* 합격 노하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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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rby 작성일25-04-01 00:07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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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외활동 글 쓰는 것도 어김없이 판서로 시작해봅니다.3월 3주차였을 것입니다. 제가 이 날 머리가 아팠음에도 최선을 다해 강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판서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것이 느껴지면서 강의 준비를 열심히 해오시는구나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생각해보니... 강의 노트를 공유할까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제공하기에는 모든 반에 제공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말이죠...그렇지만 아이들이 쓴 자료를 보면서 물론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기도 하지만 수업 사항 관련해서 1학년에게는 매주 피드백을 받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저에게 이런 의미 있는 글을 남겨주어서 감동받았답니다!사실 1학년에게 대외활동 못 해본 수업이 하나 있다면, 기본부터 차근차근이었습니다. 무심코 다 알지?라는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수업 방식이었음을 인터넷 강의와 선배 선생님들의 이야기로부터 들을 수 있었고 그 방식의 틀을 깨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문한 첫 번째 탐구 내용,음수와 음수를 곱하면 왜 양수야?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습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차라리 이런 걸로 연구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랬지만, 더 좋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재를 우선적으로 파일럿을 해본 후에 직접적으로 언급해야지 하는 생각이 컸기에 이렇게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이번 주 진행된 논리학 수업에서는 제가 맡은 교과목이기도 한 대외활동 확률과 통계"문제 풀이를 모든 반에 풀이해주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한 가지,문제를 혼자서 읽어본 다음에, 같이 풀어봐라!저의 확률과 통계 수업 방식이기도 한데요, 제가 못 해본 경험을 이야기했었는데 그 때 이야기가 저의 연구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함께 연구하고 싶었는데 그런 선생님이 주변에 없었고, 주변에 함께 연구한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웠다고.... 그래서 같이 공부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권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학생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열심히 참여하더군요!사실 논리학 시간에는 단순히 수학에 대한 문제 풀이만을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수학적 모델링을 소재로 학생들에게 과제를 던졌는데 소통하면서 하는 모습이 제 두 눈에 담을 대외활동 수 있어서 의도와 너무 잘 맞았구나 하는 생각이 커지더군요. 그러다가 한 번 쯤은 수학 문제를 제공해보자 했는데... 이때도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올해 가르치는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가 너무나 기대되고 있습니다.지난 주, 연구 3개를 제출했는데 3개가 reject 또는 transfer을 받았어서 너무나 낙담했었는데... 동료 박사님께 상담을 받은 후에 마음을 좀 더 단단히 잡아야지 하는 마음에 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구매했습니다. LG Gram View+ 인데요, 지금도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매번 노트북 화면으로만 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듀얼 모니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선행 문헌과 함께 대외활동 논문을 좀 더 큰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것! 이러니...공부도 장비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올해 2월에 대학원 졸업 이후 학교에서 다시 한번 근무할 수 있게 된다면 다짐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학교 일도 충실히 하면서, 대외 활동으로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수학교육에 이바지해보고 싶다개인적으로는 연구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두 프로그램 모두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교과 부장님과 연구부장님을 비롯해서 교감 선생님, 교장 선생님께 활동 동의를 받은 후에 지원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먼저, 수학클리닉 대외활동 운영 인력풀"관련해서는 중학교 재직 선생님과 함께 협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 주 중에 협의회에 참석해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입니다.그리고,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 자문단의 역할로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을 수행하게 되며, 대전교육정책연구 소식지인 DEPI에 2회 정도 제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2주 뒤에 발대식을 참석할 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교육학 소재의 학술 내용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학교 교수님들과도 함께 협업해서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해볼 생각이 크다보니 이런 대외활동 저런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고 싶어집니다.사실 이것도 대외 활동이라면 대외 활동인데요, 작년에 좋은 기회로 AIDT와 Digital Competency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뵈어왔고 또 저도 많이 공부가 되었는데요, 올해에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수업 설계와 관련해 다양한 출강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도 6번 출강을 하게 되었습니다.내일부터 당장 또 강의가 시작되지만, 조금 더 고민하고 공부해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아마..... 4월에 이야기를 또 쓸 것 같지만요..?그리고, 올해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이 도입된 첫 해이다보니 다양한 시도를 또 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자료입니다.만약,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신다면... 네, 맞습니다! 유튜브 대외활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Naver TV도 시작)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업하기 위해서 영상으로 주 1회 정도를 제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만큼 더 바빠지겠지요. 그렇지만 이 바쁨이 훗날 저의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실천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올해는 더 바쁘게 움직여보려 합니다.번아웃이 몇 번 왔었고, 이 상황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 경험했던 것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이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를 알게 되었기로 물론 이 상황을 다시 마주할까봐 두려운 부분도 있지만 소홀히 하지 않고 활동해보려 합니다.연구자의 자세로 다시 공부하고, 학자의 자세로 실천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어보자다시 대외활동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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