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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풍선장식 파티붐/수원풍선장식/수원생일풍선>수원 인계동 가라오케 생일이벤트 풍선장식 파티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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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sandra 작성일25-05-12 09:53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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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인계동가라오케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지난 금요일 마무리가 되었어요. 스스로 자축을 하고 싶던 차에 좋은 기회로 인계동 술집에 가게 되었어요. 실내 포차라고 듣긴 했는데, 외관을 보고 우와-! 하고 놀랐지요. 가라오케 건물에 함께 있어서인지 굉장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입구더라고요.​입구 쪽 배너에 적힌 메뉴를 보고 딱! 느낌이 왔답니다. 아하! 이 곳은 데이트하러 오는 곳이구나 하고 말이지요. ㅎㅎㅎ 인계동 푸른밤이라는 설명이 딱 어울리는 라 블루라는 술집이랍니다. ​평일에는 가게 앞에 약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인계동가라오케 주말에는 주차를 허용하지 않고 있대요.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주말 인계동 골목을 자동차로 이동한다는 것은 꽤 무모한 생각이지요. 워낙 술에 취한 채로 거니는 분들이 많아서요. 저 역시도 인근 뉴코아 아울렛에 주차를 하고 약 8분 정도 걸어갔답니다. 인계동의 주말 바이브를 느끼면서 텐션을 올리기에 딱 적당한 거리였습니다.​내부 시설 &amp인테리어 ​단정한 블루 색깔과 나무 소재를 활용해서 깔끔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고요. ​4인 테이블이 가장 많았지만 이렇게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고요,​운치있게 인계동가라오케 늦가을을 즐길 수 있는 데크 좌석도 있었습니다. 제 다음으로 오신 커플을 이 좌석에 앉던데, 딱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기에도 꽤 좋은 장소로 느껴졌어요. 술을 곁들이면서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요. ​저는 이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는데요, 내심 기뻤답니다. 왜냐? 이 자리가 가장 예뻐서요 ㅎㅎㅎㅎㅎ ​만약 제가 데이트를 하러 온다면 이 자리에서 간접 조명빨을 팍팍 받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게다가 처음에는 그냥 기존 제품을 전시해놓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인계동가라오케 하나씩 다른 문구가 적혀있어 재미있었어요. 민영이에게 고백하실 분은 이 곳, 라 블루로...​​기본 세팅은 아래와 같아요. 무엇을 주문할지 한번 살펴볼까요?​​​​저는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해서, 우선 새우가 들어간 감바스를 하나 시켰고요.​감바스 알 하이요 19,000원​페스트리 도우가 특징이라는 피자들을 추천해주시길래 &amp가게 앞 배너에서 보았던 생각도 나고 해서 피자를 하나 시켰어요. ​허니갈릭피자 19,000원​그 외에도 샐러드 &amp과일, 치킨 (치느님 ㅠㅠ), 다양한 국물요리와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뭘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이전보다 인계동가라오케 망설여지곤 했는데, 이 곳은 가격들이 정말 다 착하죠? 가성비 좋은 인계동 술집으로도 추천합니다, 라 블루~!!​​​​이렇게 주류 전용 쇼케이스가 있어서 멋졌어요. 가볍고 멋있게 한잔 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와인의 종류도 제법 다양했고요. 가득가득 채워진 술장고~!!​​음식 &amp맛​허니갈릭 피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서브될 때부터 콧끝에 꽂히는 향이 정말 침샘을 자극하더군요. 허니갈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은 피자입니다. ㅎㅎ ​저는 페스트리 도우로 된 피자를 처음 먹어봤는데, 꽤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일반 피자는 인계동가라오케 그 테두리 부분을 '손잡이'라고 하면서 안 드시는 분도 있잖아요. 이 페스트리 도우 피자는 오히려 가장자리가 더 바삭바삭 고소하니 맛있어요. ​​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면서 토핑이 골고루 올려져있어서, 어느 조각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훨씬 줄고요 ㅎㅎㅎ 맥주나 와인과 함께 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맛나맛나 ^ㅠ^​쫙쫙 늘어나는 치즈, 이 맛에 피자 먹습니다. ㅎㅎ​이렇게 한겹한겹 도우를 세어보는 재미도 있는 페스트리 도우 피자. ​이건 사장님께는 비밀인데요, 배가 불러서 몇 조각 인계동가라오케 남기게 되었거든요. 근데 두고 오기 아까워서 &amp포장을 부탁하기에는 적은 양이어서, 제가 자체적으로 알아서(?) 싸들고 집에 왔답니다. ...한 조각도 버릴 수 없을만큼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감바스 알 하이요도 나왔어요. 통통한 새우가 잔뜩 들어있어요. 마늘도 감자만큼 보드랍게 잘 익었고요, 양파 식감도 잘 살아있고, 면도 먹는 내내 탄력이 있었어요.​피자가 단짠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담백한 감바스 알 하이요와 함께 먹으니 둘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두 명이서 두 메뉴시키면 양이 넉넉해요. 저는 먹보여서 그런가 찔끔찔끔 주는 인계동가라오케 음식점들보다 훨~~~~~~~~씬 좋음. ​따끈하게 올라오는 면발도 한번 보셔요~​인계동에서 만남이나 모임이 있을 때, 분위기 좋고 조용한 술집을 찾는다면 '라 블루'를 추천합니다. ​저는 분위기 있는 곳에서 대화도 충분히 했고, 어스름한 조명 아래 재생되는 2010년대 노래를 들으면서 당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있었어요.가성비 좋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사장님도 친절하셨답니다. 특히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술 한잔 하기에 부담없이 괜찮은 것 같아요.​​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41-12​​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으나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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