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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래란정 작성일25-05-20 07:5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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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변호사,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 9등급무직자추가대출 BS에 있습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뱅크리치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6.3 대선 이제 2주 남짓 남았습니다. 어제 첫 TV 토론회 대선 후보 네 분이 토론을 했지요. 여러 평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 막판에 지형 변화까지 함께 짚어보죠. 지난주에 이어서 네 분 함께 만나봅니다. 먼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 오십시오. 
임펄스 응답
◆ 윤희석> 안녕하세요. 
◇ 박재홍> 장윤미 변호사님도 함께하셨습니다. 
◆ 장윤미>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님 어서 오세요.
◆ 류제화> 안녕하세요. 
정부기금 ◇ 박재홍>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도 함께하셨습니다. 
◆ 김지호> 반갑습니다. 



◇ 박재홍> 어제 보셨죠? 첫 TV 토론회 네 분이 함께하셨는데 경제 분야였습니다. 총평 간단하게 윤희석 대변인부터.
◆ 윤희석> 경 서울 임대아파트 제 분야 토론인데 과연 어느 후보든 집권하면 어떻게 경제 정책을 하겠다, 이거는 전혀 답이 안 나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네 분이 2시간의 토론을 하게 되니까 깊은 얘기가 안 나오고 경제 분야 아닌 얘기까지 막 하니까 없는 트럼프한테까지 레드카드 보내는 그런 건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토론 방식을 저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질문을 계속할 수 있는, 그렇게 가야 국민들이 좀 제대로 알지 이런 식의 대선 토론은 저는 무용하다고 봤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기억에 나는 게 없다. 장 변호사님은. 
◆ 장윤미> 그래도 저는 제가 경제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까 이런, 이런 이슈가 있구나. 그리고 제가 총평을 뭐 하자면 그러니까 대통령다움 그리고 대통령의 적합성 이런 걸 보여준 건 태도나 어떤 정책 준비성이나 이런 거는 아무래도 저는 이재명 후보가 좀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하고요. 
또 저는 김문수 후보도 엄청 날선 공격을 하거나 이런 부분에서는 품위 있는 어떤 태도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아주 상반되는 게 많은 분들이 거론했지만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많은 분들이 토론에 능하다 그리고 본인이 하버드에서 토론의 기술 같은 걸 배워서 내가 토론하면 다 이길 수 있다 뭐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공언했다는데 토론에 능하다기보다는 그냥 말싸움에 능하다는, 그래서 그 확장성의 한계를 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 박재홍> 류제화 당협위원장은. 
◆ 류제화> 대선 TV 토론이 경제 정책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실제로 많은 국민들은 그 이미지를 봅니다. 그러니까 토론에 임하는 태도 자세 우리가 흔히 톤앤매너라고 하잖아요. 그런 걸 위주로 보는데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어제 4명의 후보 중에 한 분을 제외한 나머지 세 분은 그냥 그 후보다웠다. 
예를 들어서 김문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답게 좀 품격 있게 토론했고 이준석 후보는 이준석 후보답게 저돌적이었고 논리가 강했고 권영국 후보는 권영국 후보답게 강경했고.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좀 실점하신 것 같아요. 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가장 지금 선두권에 있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로서 조금 더 온화한 모습으로 토론을 이끌어 갔다면 더 좋았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 
◆ 김지호> 저는 뭐 이재명 후보가 안정적으로 토론을 이끌었다고 생각하고요. 여러 가지 암초들이 있었어요. 반미 정서를 유도하는 그런 질문도 있었고 친중이냐 아니냐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무난하게 잘 넘어가셨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도 조금 어눌한 부분은 있었지만 톤앤매너에 있어서 착한 김문수. 
그래서 우리가 너무 김문수 후보를 너무 많이 비판하고 이럴 경우에 특정 세대나 특정 계층에서 오히려 동정론이 나와서 결집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 저희도 태도에 있어서 조심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그냥 볼 빨간 폭주족 같았습니다. 토론에 있어서 얼굴 빨개서 그냥. 
◇ 박재홍> 몸이 안 좋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 김지호> 모르겠어요. 얼굴이 빨갛다 보니까 좀 흥분하셔서 뭔가 본인이 두드러지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신 모습을 보였는데 저라면 어쨌든 대선에 나온 거고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서 나오신 건데 본인이 정말 뭐를 하려고 했는지 2시간 동안 충실히 설명했으면 어땠을까.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와 각을 한번 세워보겠다. 김문수 후보를 뭔가 좀 가려보겠다, 그런 일념이 너무 강했던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이 보시기에 어땠어요? 누가 제일 득점한 것 같으세요? 
◆ 윤희석> 득점은 볼 빨간 분이 제일 많이 했다고 봅니다. 그분이 아파서 약을 먹어서 그랬대요. 
◇ 박재홍> 이준석 후보가 득점 제일 많이 했다? 
◆ 윤희석> 왜냐하면 물론 토론 잘한다, 말싸움 잘한다 뭐 이런 지적도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짚을 거를 짚은 질문을 했어요. 데이터센터 그게 어디 있어야 되느냐는 문제부터 해서 가상화폐, 스테이블 코인을 어떻게 할 건지 이런 질문은 그게 뭐 퀴즈 같은 것도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재생에너지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국가 전체 전력망에서 그다음에 코인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가상화폐는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전반적인 생각을 물어볼 수 있는 그런 질문인데 문제는 답변하시는 분이 그걸 그냥 덮어버렸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질답이 되는 과정 그걸 제가 보고 이런 식의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8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연합뉴스


◇ 박재홍> 장 변호사님.
◆ 장윤미> 만약에 되게 세부적으로 이준석 후보가 질문을 던진 건 맞는데 거기에 준비된 답변을 어쨌든 후보로서는 저는 이재명 후보가 한 것 같아요. 뭐 원론적이라고는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면 본인이 준비가 더 됐으면 한 발짝 더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신경질을 내더라고요, 이준석 후보는. 짜증을 내고. 이것 봐요. 저는 이준석을 이야기하는, 저도 아까 류제화 변호사님이 3명, 1명 가르시길래 이 1명에 이재명 후보가 포함될 거라 생각도 못 했었거든요.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아마 보고 싶은 대로 보이는 측면도 있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봤을 때 되게 심도 깊게 못 들어갔을 때 이게 이준석 후보의 어떤 한계점도 저는 좀 있었던 것 같고 또 김문수 후보님께 약간 실망했던 건 노동부 장관이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노란봉투법이나 노동자 인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그래도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주실 만도 한데 굉장히 좀 과거에 갇혀 계시달까 이런 부분이 또 정책적인 면에서는 아쉬웠고 또 원자 폭탄이 떨어져도 원전 시설 안전하다, 이런 것도 사실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좀 미진했던 것 같아서 여러 대비가 됐던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사실 아까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우리 김지호 대변인도 착한 문수였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류제화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어요? 보수 입장에서 김문수 후보가 안정감을 좀 보이신 측면이 있는지. 
◆ 류제화> 그렇지요. 보수라고 하면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김문수 후보가 시종일관 모든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점잖게 온화한 모습으로 토론을 이끌어 갔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충분히 품격을 보이셨다, 이렇게 생각하고 토론이 첫 토론이었잖아요. 그런데 현재 사실 2등 후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할 거라고 저는 예상을 하고 있어요. 
◇ 박재홍> 2차 토론회 때 사회 분야 할 때. 
◆ 류제화> 다만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재명 후보의 전략은 굉장히 명확했어요. 토론 중에 가장 많이 했던 말씀이 왜 이렇게 극단적이냐. 극단적으로 좀 얘기하지 마라, 왜곡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거꾸로 얘기하면 나는 극단적이지 않고 온건하고 합리적이라는 거예요. 또 실용, 실리, 국익 이런 거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재명 후보가 토론에 나설 때 가졌던 스탠스는 뭐냐 하면 합리적이고 온건하고 실용적인 그런 사람이다, 내가. 이런 걸 보이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톤앤매너에서는 전혀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죠. 방금 김지호 대변인께서 가장 공격적이었던 이준석 후보한테 볼 빨간 폭주족 이렇게 표현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정도로 어떤 느낌이었냐면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들한테 긁혔다. 요새 흔히 온라인에서 하는 말로 긁혔다는 것이거든요. 신경에 거슬려서 신경질을 내는 모습을 긁혔다고 표현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긁힌 모습을 보였어요. 그래서 그거는 본인이 표방하고 싶은 본인의 이미지와 좀 안 맞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 하실 말씀 있으실 것 같은데. 
◆ 김지호> 긁혔다, 이렇게 규정하려면 국민의힘에 안철수 의원 정도 급은 돼야 내가 MB 아바타입니까? 
◇ 박재홍> 그 정도 톤이 있어야 한다? 
◆ 김지호> 이 급의 반응이 나왔어야 되는데 사실상 뭐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제가 봤을 때는 김문수 후보 오죽하면 제가 상대 당인데 착한 김문수라고 하겠습니까? 이 토론회 과정에서 제가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어떤 기본적인 내용 이런 것에 대한 숙지가 좀 안 되는 모습 그리고 토론자들이 질문했을 때 반 박자, 한 박자 느린 답변하는 모습을 보니까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 생각도 나고 부모님 생각도 나고 조금 배려를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은 사실 경쟁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칭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덕수 후보로 강제 단일화를 지도부가 생각할 뿐이 없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5.18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연합뉴스


◇ 박재홍> 민노당의 권영국 후보가 초반에 김문수 후보에게 약간 질문을 강하게 하면서 좀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시긴 했었던 것 같아요.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아마 권영국 후보하고 좀 연이 있었나 봐요, 과거에. 
◇ 박재홍> 그래요? 
◆ 윤희석> 그러니까 아마 권영국 후보 입장에서는 노동운동 대선배가 어떻게 보수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왔냐 아마 그것 때문에. 그래서 마지막에 악수도 거절했잖아요.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시작부터 막 공격하기 시작한 거고 김문수 후보는 저 후배가 왜 나한테 이러지 이렇게 아마 받아들였을 것 같은데 그게 본질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거기서 알 수 있는 건 두 분 사이에 뭐가 있구나 이 정도지 우리가 알고 싶은 거는 몰랐단 말이에요. 
제가 그 차원에서 토론 방식에 상당한 유감을 저는 표시하는 거고 이재명 대표가 준비 많이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제가 거기에 동의를 못 하겠어요. 웬만하면 제가 동의를 하죠. 답이 나온 게 없어요. 
예를 들어서 풍력발전소 있는 서남해안 쪽에다가 데이터센터를 놓자는 얘기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가 얘기한 게 맞는 말이에요. 이거 안 돌아가면 또는 많이 돌아갔을 때 그 전력망이 쌓아놓고 있을 수 있는 ESS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며칠밖에 못 견딘단 말이에요. 
데이터센터의 전원이 한 번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볼 때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한데 거기다가 재생에너지 그것도 풍력발전 많은 데다가 거기를 갖다 놓는다는, 일부러라도 그거는 죄송한 말이지만 뭐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냥 돌리기만 하면 다 좋은 줄 알아요. 많이 돌리면 전기 끊어야 돼요, 이게 과부하 걸려서. 기본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인식이 있으면 그런 답변을 못 해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그런 식으로 답변한 게 굉장히 많아요. 스테이블 코인 같은 것도. 도대체 어떤 식으로 할 건지. 1:1로 교환을 하는데 보증금을 원화로 발행하는데 100% 그거 좋습니다. 미국도 그렇게 강제하고 있는데 그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를 안 하니까.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을 알고는 있는 것 같다. ESS를 아는구나, 이 정도만 알지 그거와 관련해서 어떤 경제 정책을 갖고 있는지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저는. 우리가 그거 알려고 그 토론을 본 거 아니었어요?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 
◆ 김지호> 요새 개혁신당이 허은아도 잃고 김용남도 잃었는데 우리 윤희석 대변인이. 
◆ 윤희석> 저 끌고 들어가지 마요. 
◆ 김지호> 개혁신당 대변인인 줄 제가 착각할 정도로 이렇게 얘기하시니까. 
◆ 윤희석> 이러면 토론이 안 되지. 
◆ 김지호> 제가 좀 이준석 후보가 힘이 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아마 그것은 할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 김지호> 그래서 제가 자꾸 김문수 후보가 애달픈 거예요. 
◆ 윤희석> 그러면 제가 톤을 좀 바꿀게요. 
◆ 김지호>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얘기한 풍력발전소 얘기는 어쨌든 이런 풍력 발전이라는 게 하나의 에너지원, 우리가 원자력도 있고 화력도 있고 수력도 있고 풍력발전도 우리가 재생에너지로써 키워야 된다. 그게 어느 정도 경제성이 현재로는 안 나오기 때문에 국가 주도로 키워야 되고 모든 에너지원을 풍력 발전으로 하면 이준석 후보님의 말씀이 맞죠. 
그런데 그게 일부분이잖아요. 그리고 처음에 어떤 산업을 발전시킬 때 국가가 선투자하지 않으면 어떻게 시장이 만들어지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그냥 침소봉대해서 중국 도와주려고 하냐 그런 부분은 좀 약 올리려고 이렇게 몰아붙이듯이 토론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 류제화> 그런데 그 정도로 이재명 후보가 풍력발전 하나 나왔는데 신재생에너지 전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강조한 수준은 그냥 여러 가지 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아니었어요. 크게 3개를 어제 들고 나왔는데 첫 번째가 국가 주도로 AI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거였고 두 번째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었고 세 번째가 문화 관광 산업이었거든요. 
그 3가지로 경제 정책 테마로 갖고 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풍력발전이 그중에서 작은 카테고리가 아니고 신재생에너지 큰 카테고리에 들어갔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든 김문수 후보든 그 부분에 대해서 공격이 이루어졌던 것이고. 
◆ 김지호> 제가 이 말씀은 좀 드릴게요. 행정을 안 해보신 분들이 지금 자꾸 이렇게 침소봉대하는데요. 어떻게 에너지 구조 변경을 하는데 처음에 시범사업도 하면서 어떤 부작용이 없게 서서히 올려 나가는 거지 그러니까 20년 차에 할 얘기를 1년 차에 얘기하는 거랑 저는 똑같다고 보거든요. 처음에 충분히 연습해 보고 시행착오를 없앤 다음에 비중을 늘려가야죠. 그 부작용부터 얘기하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얘기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윤희석> 부작용 얘기보다 거기에 그 지역에 왜 하필이면 다른 지역 말고 그 재생에너지, 풍력발전소 많은 곳에 데이터센터를 갖다 놓는다는 발상이 제가 그거 지적하는 거예요. 친중 이런 거 빼고. 이게 전력 구조망 덕 커브 뭐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카멜 커브 이런 얘기 나온단 말이에요. 전력 수요와 재생에너지의 생산 사이에 큰 간극이 생겨서 기존 화석연료나 원자력 발전으로 계속 그걸 커버해야 되는 그 비용 그 문제가 있는데 왜 굳이 거기다가 ESS 같은 거를 갖다 놓느냐 이 얘기를 제가 묻는 거예요. 그래서 이 신재생에너지는 다 좋다. 풍력에너지 좋다, 이 개념으로 그냥 그런 식으로 하는 거 아니냐. 뭘 알고 말씀하시는 거냐를 묻는 거였어요. 
◆ 장윤미> 저는 그러면 이렇게 묻고 싶어요. 
◇ 박재홍> 어제 토론보다 지금 토론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대리인들이 훨씬 낫네. 계속해 봐요. 장 변호사님 말씀해 주세요. 
◆ 장윤미> 국민의힘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이 RE100 갖고 이게 뭔가요? 라고 했을 때 뭐라고 방어하셨습니까? 그 수준이었어요. 김문수 후보 어떻게 에너지 정책 가동하겠다고 하고 있습니까? 원전을 계속 재가동하겠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이거 상대 평가예요. 지금 원전 계속 재가동하겠다고 했고 그럼 구체적으로 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가 에너지 믹스 정책 내겠다고 합니다. 화력은 화력대로 석탄은 석탄대로 뭐 장기적으로 이 부분은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정책을 가동하겠지만 여러 에너지 정책 같이 가져가겠다고 하면서 이게 달라지는 거예요. 
그러면 김문수 후보는 얼마나 나이스한 현실 인식을 드러내셨습니까? 이를테면. 원전은 설계될 때 원폭 투하를 견디게 설계되지 않습니다. 뭐 당연하지만요. 그런데 실험을 해봤더니 원전에 원폭을 투하해도 안전하다. 
그러니까 바로 반격이 들어오잖아요. 체르노빌은? 후쿠시마는? 어떻게 된 거냐, 그럼 말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럼 누구 수준이 더 높습니까? 정말 객관적으로 보면요. 누구한테 나라의 미래를 에너지 정책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믿고 맡기는 게 낫겠습니까? 이재명 후보 아니겠습니까? 
◆ 윤희석> 둘 다 틀린 답을 했다고 보더라도 어느 쪽이 덜 틀린 답을 냈다고 해서 선택의 기준으로 그게 부합하는 건 아니잖아요. 제 얘기는 이재명 대표가 4년이나 대선을 준비하고 쭉 지금까지 두 번째 대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대답을 저는 기대했는데 전혀 의외의 대답이 나와서 보좌를 잘 못 받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박재홍> 그리고 어제 또 중요한 단어 중에 호텔 경제론. 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 호텔 경제론과 관련해서 또 강하게 비판하자 이재명 후보가 이거는 하나의 비유인데 너무 극단적이다, 이렇게 말씀했거든요. 이 호텔 경제론, 그러니까 이게 어떤 얘기예요? 
◆ 장윤미> 그게 경제학 용어가 아니에요. 이를테면 이준석 후보를 지지해 주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만들어낸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제반 설명 없이 호텔 경제론이란 게 마치 있는 학설처럼 얘기하더라고요. 대단히 그릇된 거예요. 이거는 이재명 대표를 그냥 공격하기 위해서 만든 조어인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를테면 돈이 선순환하고 돈이 돌면서 부가가치가 더 상승하는 그런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그 부분이 어려우니까 그럼 호텔에 이를테면 10만 원 정도의 예약금을 걸고 그러면 그 호텔 주인은 그걸로 뭐 통닭도 사 먹고 그 치킨집 주인분은 그걸로 뭐 어디다 쓰고 돈이 돌지 않느냐는 맥락에서 나왔던 건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호텔 경제론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가면서 공격하기 위한 조어까지 만들어놓는 그거는 온당한 태도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방탄유리가 설치된 유세차 위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9 utzza@yna.co.kr 연합뉴스


◆ 류제화> 호텔 경제론은 그냥 그 이재명 후보가 얘기한 그 얘기 그대로를 좀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말일 뿐이고 저도 호텔 경제론 얘기 들으니까 귀에 쏙 들어오던데요. 공격하기 위해서 그런 건 아니고 다만, 그 호텔 경제론이라고 한다면 그 얘기 자체가 좀 오류가 있어요.
왜냐하면 돈이 선순환한다는 걸 강조하려고 만든 단순화된 얘기인 거라고 저는 이해하는데 거기서 손해 보는 사람이 있어요. 호텔이 손해 봐요. 호텔이 처음에 돈을 뜯긴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누구나 다 관계된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게 아니라 호텔은 슬퍼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돈이 그대로 돌지 않습니다. 돈이 있어도 내가 돈을 10만 원을 벌었어도 실제로 소비에 쓰는 돈은 10만 원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얘기한 호텔 경제론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순환 구조 자체가 허점이 있어요. 그 허점을 얘기하는 거지 호텔 경제론이라는 워딩 자체를 가지고 지금 브레이크를 걸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박재홍> 김지호 대변인은. 
◆ 김지호> 제가 이 그림 관련해서 출처를 정확히 아는 사람으로서 좀 말씀드리는데요. 이 그림이 지금 캠프에서 나왔기 때문에 비판하면 제가 이해를 하죠. 그런데 이게 2017년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어떤 경제를 주관하시는 분들이 그런 공약을 하면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조감도 이렇게 그림을 만드신 거예요. 
이재명 후보도 어떤 승수 효과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좀 과장된 부분이 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 토론 과정에서도 충분히 이해했고 7, 8년 전 때 대선 처음 출마했을 때 캠프에서 조금 미숙하게 만든 그림을 가지고 지금 대선 후보의 공약인 양 저는 좀 약간 속이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걸 가지고 계속 그렇게 논의하는 것 자체가 생산적인가? 저는 생산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 박재홍> 커피 원가 120원 이 얘기. 이 얘기도 뭐랄까 얘기하기 쉬운 주제여서 회자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점심 먹다가 옆에 테이블도 커피 원가 120원 얘기를 막 하더라고요.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분들이 이 얘기에 되게 꽂히셨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커피 원가 120원. 
◆ 장윤미> 대파 때문에 아팠으니까 지금 그걸로 역공을 펴는 것처럼 보여요. 그런데 완전히 맥락이 달라요.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첫 워딩이 나왔던 게 2019년도예요. 이 계곡 정비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이를테면 커피 당시 2019년도에 원가. 인건비 뭐 이런 거 다 빼고 했으면 120원이라고 해서 어떤 언론사, JTBC입니다. JTBC에서 그 당시에 팩트체크도 했더라고요. 그러면 얼마였냐, 원가가 120원에 수렴해요. 
이재명 대표가 얼마 전에 그 당시에 과거 발언을 자신의 발언을 차용하면서 이게 백숙은 대단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렇지만 남는 이윤이 비교적 적고 커피 같은 거는 120원 과거에 이렇게 해서 그 이야기를 다시 한번 하니까 아니, 난데없이 국민의힘 의원분들이 커피 챌린지를 한다는 거예요. 커피를 막 마시더라고요. 
그리고 대단히 왜곡해서 이야기하는데 김용태 의원 그러니까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고발까지 당했는데 하지 않은 말까지 해서 이걸 왜곡했기 때문에 고발 조치까지 된 걸로 알고 있어요. 
이를테면 그러니까 원가가 대단히 싸다고 이야기하는 데 방점이 있었는데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가슴을 쳤다. 이렇게 썼어요, 본인 SNS에. 이런 왜곡이 어디 있습니까? 이게 그 맥락이 아닌 건 본인이 잘 알지 않을까요? 수사에서 한번 밝혀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에서 행위를 빼자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걸로 고발하면 어떻게 해요? 
◆ 장윤미> 비판하셔서 아직 못 뵀잖아요. 
◆ 윤희석> 적절한 답변이 아니던데. 어제 이재명 대표는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그랬냐면 다른 사람이 비방하는 그거는 규율해야 된다. 그런데 이거 본인이 선거 나가서 자기의 과거에 대해서 좀 잘못 말한 거 그것까지 하면 어떡하느냐 이런 식으로 논리를. 그게 법적으로 맞는지는 글쎄요, 법을 전공하지 않은 제가 봐도 아닌 걸로 보입니다. 
120원 얘기는 본인이 또 꺼내서 그런 거예요. 우리가 19년도에 있었던 얘기를 6년 전 걸 끄집어내서 한 얘기가 아니고 본인이 며칠 전에 군산 가서 하신 거 아니에요. 맥락은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부가가치 있는 것을 하라, 이런 뜻이고 수치도 6년 전 수치 그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그리고 거기서 얘기한 커피 한 잔 1만 원 얘기는 아마 2032년 정도는 돼야 훨씬 더 뒤에 돼야 가능한 얘기 같은데 지금 커피 한 잔에 1만 원 되는 거는 뭐 호텔 아니면 없잖아요. 
그러니까 예도 아주 잘못 들었다. 그래서 공격의 빌미를 준 거는 인정하셔야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발언을 어떻게 했을 때 어떻게 오해를 할 수 있다. 당사자들 예를 들어 카페를 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 정도는 이재명 후보 정도면 감안하시고 말씀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발언이 좀 가볍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데 이 또한 보좌를 제대로 못 받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류제화> 저도 이거에 대해서 맥락상 이해는 해요. 예를 들어서 아까 호텔 경제론도 그 돈이 선순환하는 걸 좀 단순화시켜서 얘기하려다 보니까 그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리고 커피 원가 120원도 계곡 정비사업 본인이 자랑하다가 나온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쨌든 좀 과장된 표현을 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지적이 있을 경우에는 내가 좀 더 과장돼서 얘기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뜻이 아니었고 맥락은 이렇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솔직하게 정정당당하게 그 얘기를 하지 않고 계속 나를 왜 극단적으로 왜곡하느냐 이런 식으로 반발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니까 그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거예요. 
그래서 대선 후보가 되셨으면 조금 더 진솔하고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우리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 김문수 아닙니까?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는 그렇게 대단치 않은, 말실수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될 걸 가지고 굳이 그거를 덮으려다가 보니까 의혹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일을 더 키워요. 
◆ 김지호> 저는 윤희석 대변인이 부가가치 얘기를 할 때 깜짝 놀랐어요. 제가 그 말씀 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사실은 계곡 담당 비서관이었습니다. 정말 진짜 그놈의 계곡 때문에 죽도록 고생했습니다. 단순히 계곡에서 불법 시설물만 철거한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가 거기 계신 분들이 보니까 그냥 똑같은 상권 똑같은 업종만 하고 있는데 좀 다변화할 수 있게 그런 지원을 해라. 
그래서 커피숍으로 정말 업종을 바꿔서 부가가치를 높이신 분이 있고 베이커리랑 커피랑 팔아서 정말 커피값을 굉장히 높게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 환경이 좋고 경관이 좋으니까. 그런 예를 설명 드린 건데 그걸 가지고 커피값 비싸다고 그러고 뭐 커피숍이 폭리한다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본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한 얘기입니까? 
◆ 윤희석>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 보시라고요. 
◆ 김지호>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부분이고요. 소상공인이 어떻게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 그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까지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윤희석> 아니, 백숙 하시던 분한테 카페 하세요 하는 그 말 한마디로 부가가치가 높아져서 훌륭한 지도자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 김지호> 그런 말씀을 저희가 드린 게 아니라요. 
◆ 윤희석> 알겠습니다. 
◇ 박재홍> 일단 다음 토론이 사회 분야인데 23일 이번 주 금요일인데 사회 분야 토론도 굉장히 치열할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이 관전포인트가 될지 두 분이 짧게 말씀을, 장 변호사님 사회 분야. 
◆ 장윤미> 저는 사회가 되게 포괄하는 범위가 넓잖아요. 저는 사람들이 권영국 후보가 내란 얘기하니까 왜 딴소리하냐고 하는데 이게 다 경제랑 맞물려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 영역이 마지막이지만 사회 영역에서도 더 점검이나 어떤 이슈가 이 개헌과 관련해서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은. 
◆ 윤희석> 사회 이슈니까 사회 이슈에는 정답이 없잖아요. 거기 참여하는 순간 찬반이 갈려서 비난 폭탄 받게 될 텐데 토론 방식 때문에 겉치레에 지날 것 같고. 
◇ 박재홍> 그러면 어제보다 더. 
◆ 윤희석> 하게 되면 저출산 얘기 정도는 굉장히 좀 세게 들어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얘기인데 그거 갖고 또 지엽적인 거 갖고 싸울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박재홍> 류제화 당협위원장은 어떤 기대가 있으세요? 
◆ 류제화> 첫 번째 토론회에서 우리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품격 있고 온화한 모습을 보였으니까 사회 분야에서는 더 저돌적인 모습, 이준석 후보만큼 저돌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2025.5.19 hkmpooh@yna.co.kr 연합뉴스


◇ 박재홍> 우리 김지호 대변인은.
◆ 김지호>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격차 해소가 정치를 하는 이유잖아요. 저는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그다음에 다른 후보님들도 다 격차 해소가 정치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생 얘기도 하셨는데 사회 분야 토론할 때 좀 격차 해소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대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또 대통합을 위해서 하와이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러 특사단이 갔죠. 그래서 만나서 또 어떠한 얘기를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홍준표 전 시장이 오늘 하루만 SNS 프로필을 몇 번이나 바꿨는지 모르겠는데 관련 이야기 잠시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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