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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는창신대 창업동아리 '알리야 티' 브랜드 로고.


창신대학교에서 차 한 잔으로 세계를 잇는 특별한 창업동아리가 있다. 바로 ALiYA Tea(알리야 티)이다. 'Aliya'는 스리랑카어(싱할라어)로 '코끼리'를 뜻하는 단어로,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브랜드 철학을 상징한다. 코끼리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동물로, 전통과 자연을 존중하는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다.
알리야 티는 스리랑카의 전통 명차 실론티에 한국의 유자, 인삼, 생강, 대추 등 자연 재료를 창의적으로 더해 만든 글로벌 감성의 퓨전 티를 만들고 있다. 이 브랜드는 '차'를 통해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며, 일상의 한 잔 속에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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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창업동아리는 스마트팩토리학과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5일 창신대학교 학생축제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일 직접 개발해 내어 놓은 '실론 밀크티'와 '패션후르츠 모히또 목테일'은 MZ세대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 "이국적인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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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티 창업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라지타 교수(산업안전공학 전공)는 "창신대학교에서 스리랑카와 한국의 문화를 차라는 매개체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를 기획하고, 소비자와 만나며 창의성과 책임감을 함께 배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