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랑 탐정형님 (휘수) 왈, 감히 함부로 하였나? 내 누이를​​아... 탄금 2화 마지막 엔딩 장면. 너무 섬뜩하면서도 근사했다!! 이 엔딩 서사는, 탄금 3화부터는 홍랑 휘수 × 재이 두 사람의 멜로 라인이 아주 빨리 형성될 것이라는 불씨를 지피겠구나.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2화 줄거리(요즘 넷플 뭐봄)​​인신 매매를 하는 무리배들과 설귀 설인의 등장,이들 뒤를 쫓는 홍랑과 재이.그리고 방울 소리와 함께 악몽을 꾸는 (가짜) 홍랑 휘수의 정체는?​​​​​1.양반집의 어린 자식들, 어린 하인들, 임신한 여인들 할 것 없이 밤에 몰래몰래 잡아가는 무리들이 있었다.그리고 양반들에게 인신 매매를 한다.​또한 귀신 이라 불리는 설귀가 밤에 나타나서 그들 몰래 아이들을 잡아갔었다. 그리고 이것을 알고 있는 홍랑과 호위무사 예인.또한 하인들의 어린아이들이 없어지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재이,두 사람은 아이들 빼내기 위해서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한다.​그리고 홍랑, 재이는 각각, 어느 양반집 탐정형님 도련님이 사라졌을 때 귀신을 봤다는 하인의 목격담, 인신 매매단의 목격을 듣게 된다.​#설귀 이 귀신의 정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설귀, 그것은 설인이다.괴물 같은 귀신 형상의 사람이다. 즉 #설인 처럼 부른다.​인신 매매단에서 도둑맞은 아이가 있었다. 어떤 귀신 같은 괴물이 잡아 갔다 한다.​설인을 묘사하자면, 키는 장대처럼 크고 팔 척이 넘는 몸에 머리는 하얗고 얼굴 형상은 사람이나 핏기란 하나도 없는 백지장처럼 허옇게 질려 있는 형상의 사람으로 눈까지 하얗다.​솜처럼 만들어진 것 같은, 바로 설인이었어.​#홍랑 이 사내는 인신 매매단에서 놓친 아이였다. 그래서 이 사내, 가짜 홍랑같은 이 사내는 설인 설귀 찾기에 목숨을 걸고 있다.​​​​​​설인에게 잡혀갔던 한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가 잡혀간 곳은 검은 먹 냄새 향이 가득 풍기는 어떤 어둡고 음침한 방안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이가 다시 돌아온 것은 그곳에 있던 사람이 쓸모 탐정형님 없다고 말해서 돌려보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은 거의 한평대군 #김재욱 이 사람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방, 화방과 비슷한 공간이었다.​​#홍랑이재욱 #재이조보아 #탄금2화 #휘수 #홍랑의정체​​​진짜 홍랑의 어린 시절 입었다는 옷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는 두 사람 재이 × 홍랑홍랑이 진짜 홍랑이라면.. 이 두 사람이 연인이 되면 안되겠지.허나 홍랑은 이미 이 누이가 가엾기만 하다.. 그렇게 아끼는 동생을 지키지 못했냐며 오히려 더 모질게 쏘아붙인다.​​​유모가 의심스러운 홍랑.유모는 진짜 홍랑이라 믿는 것일까?유달리 호들갑스럽게 홍랑을 챙긴다. 어렸을 때 잘 먹었던 음식이라며 마치 그랬다고 알려주려는 것처럼.​유모는, 어쩌면 지은 죄가 있어서, 어릴 적 기억을 잃었다는 이 사내가 진짜 홍랑이라고 믿고 싶은 것이겠지.그리고 누이 재이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고 '누이'라 부르라 한다.오늘이 그날 누이의 어미 제삿날이라 한다.어렸을 때 제사를 몰래 지내다니 안방마님 민씨에게 날벼락을 맞았다면서.. 가엾다 탐정형님 가슴에 한이 서려있다 한다. 어머니 유품으로 남은 옷, 그 하나마저 찢어버린 만행을 저지르는 민씨 때문에. ​​​​​​그날 밤도 악몽에 시달리던 홍랑.​백발이 늘어진 귀신 (설귀) 설인에게 쫓기고, 방울 소리가 들리고. 붓을 들고 있던 방에서 눈에 붕대를 감고 잡혀 있던 나날들의 기억이 파편처럼 퍼즐처럼 되살아나는, 반복되는 악몽.​홍랑은 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왔는데.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이끌려 갔는데..​재이가 혼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죽은 어미를 원망하면서.. 혼자 두고 떠났다고.그리고 소원을 빈다. 우리 홍랑이가 그곳 저승에 발을 디딜려고 하면 절대로 들여보내지 말라고. 홍랑이만은 제발 자기 곁에 있게 해 달라고. 빌고 또 빌고 그렇게 애원한다. 이런 소원을 다 듣고 있는 홍랑 (가짜 홍랑 ^^)​​인신 매매단에서 구해 줬던 임신한 하녀에게 새로운 정보를 얻는 재이. 설인의 목에 글자가 씌여 있단다. 두 글자, 하나는 '한 일'다른 탐정형님 글자는 잘 못 읽었다 한다. 하녀가 미리 말 못 한 이유는, 귀신에게 다시 쫓길까봐 두려워서이다. ​그런 재이의 뒤를 쫓는 홍랑. 탐정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재이, 그런 재이의 민씨 집안에서의 삶과 고통스러운 나날들. 홍랑의 눈에 재이가 자꾸 들어온다. ​​​무진이 내 여인이라며 재이를 지칭했던 말을 기억하는 왈패 대장 방숙 (조재윤 배우)소문을 만든다. ​니 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듣고 오는 길이다.​너는 휘수​무진 왈, 재이야 피해야 한다.​​형님, 피 한 방울 섞이지도 않은 오라버니치고 (재이를 향한) 우애가 꽤나 깊구나. 잘 자랐네.형님아, 칼을 거두어라, 저기 아버님이 오시는구나.이런 걸 보여도 되겠어?​마침 아버지 심열국이 나타나 홍랑의 위기를 모면하게 한다. ​홍랑 왈, 형님 생각에 다음 화방 시찰 때 저도 동행을 하는 게 좋겠다 합니다.상단에서 그림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하십니다.잊지마, 내가 오늘 탐정형님 너 (무진) 살렸어.​무진 왈, 감히 저 자에게 맞서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할테니오라버니 왜?부탁이니 제발 그렇게 하라.​​​​​임신한 몸종 쪼깐이를 찾아간 왈패 무리 방숙. (조재윤 패거리)모든 사실을 알아낸다. 심재이가 설인을 찾고 있다고. 글귀 한일 자로 시작하는 글자가 목에 새겨진 설인을.​그리고 온 동네 방네 설인의 출몰에 대해 소문이 퍼진다. 누가 왜 소문을 퍼뜨리고 있는가, 의문이 생기지만. ​소문을 정리하면, 설인을 본 날은 비가 왔다&quot는 것이다.그래서 비가 오는 날은 애기 무덤을 가보기로 한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 (ost 어바웃의 노래 화화)​너무 구슬픈 노래 가락이 흐르고..밤이 지고 해가 뜨고... 훠이 훠이...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숲속에 설인이 나타나겠지.재이는 한밤중 숲 속으로 길을 나선다. ​글귀. 발견. 일사&quot한 사람을 죽인다. 무지개 홍​(이것은 마치 설인이 있다고... 방숙이 쳐 놓은 함정... 같은데... 설인의 뒤를 탐정형님 쫓는 재이를 잡기 위한?)​​그러다 재이는 죽어 있는 쪼깐이&quot몸종이었던 하녀를 발견한다.​쪼깐이 몸종을 죽인 이는, 바로 설인처럼 흰옷 휘날리는 방숙.​홍랑의 시체를 찾다가 놓쳤던 방숙 (조재윤), 재이마저 죽이려한다. ​​​​방숙 왈, 쪼깐이 왜 죽였냐고?그년은 쓸모가 끝났으니까. 설인의 정체를 알려주는 게 그년의 쓸모였으니까.그런데 너는 쓸모가 꽤 있겠어.홍랑이 행불일 때는 현상금이 있었는데. 이제 현상금 없으니.죽여서 시체 값이라도 받으려고..​그런데 이때 딱 홍랑이 긴 칼을 들고 시퍼런 도포자락 휘날리며 등장한다. (마치 환혼 속 장욱 술사처럼 ^^)​​홍랑 (휘수) 왈, 감히 함부로 하였나? 내 누이를​아... 로맨스 멜로 사극 발단이 시작되었구나. ​​​그리고 방숙 (조재윤 배우) 인물, 함부로 나대다가 홍랑의 칼에 죽는 거 아냐??그런데 그러다가 귀신이 씌여서 또 나타나고... 또다른 설귀 되어 나타는 것 같기도 하고.. ​무튼. 오늘도 탄금2화 상당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김재욱한평대군 #탄금3화에서 #정체가드러날것같다 #설인화공​​(p.s.)조윤재 배우 탐정형님 역할은 환혼 드라마에서 장욱 이재욱 배우를 괴롭히는 최종까지 빌런이었는데. 여기 탄금 드라마에서도 홍랑 (휘수)를 끝까지, 죽어서도 괴롭힐 것 같은 악당, 사이코패스보다 무서운 인물이 될 것 같다.#이재욱 #조보아 #김재욱 #정가람 #조재윤 #환혼빌런진무 #홍랑_이재욱_괴롭히는_조재윤 #요즘넷플뭐봄 #탄금설인 #설인의정체​▼넷플릭스드라마 탄금 2화 초간단 줄거리 ▼​세상을 앗아간 설인의 뒤를 쫓는 두 사람.​재이와 홍랑은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귀신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조사한다. 그러다 조사 중 재이가 위험에 처하자 홍랑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요즘 넷플 뭐봄 드라마 탄금 2화 간단 리뷰)​▼넷플릭스드라마 탄금 1화 줄거리, 시청소감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1화 줄거리, 설인의 존재와 한평대군 (이재욱 대 김재욱) 예술에 미쳐 있는 한...​▼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결말 (원작소설 결말) 미리보기▼​(스포 주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 (11화) 결말을 시청하기에 앞서 소설의 결말을 정리하고. 몇가...(모든 사진은 #탄금2화 넷플릭스드라마 방송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