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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출시 1주년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가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기록을 돌아보고, 시즌3 '돌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계획을 대거 공개했다.
넥슨은 2일 퍼스트 디센던트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 2025'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와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커뮤니티 매니저가 함께했다.
1주년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여정을 되짚는 다양한 기록과 수치가 공개됐다. 동시에 이용자 감사 차원의 이벤트와 기념 아이템 지급도 함께 진행됐다.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 만릴게임황금성오션바다
큼 전 세계 곳곳의 기록이 다뤄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도 발표됐다. 8월 7일 도입되는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돌파'를 중심으로, 신규 시스템과 계승자, 편의성 개선, 배틀패스 콘텐츠, 스킨 추가 등이 예고됐다. 첫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니어 오토마타'와의 협업도 함께 공개됐다.
이범준 넥슬롯추천
슨게임즈 총괄 PD는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무엇보다 지난 1년 동안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겨 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밀접하게 소통하며 더욱 재미있고 나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퍼스트 디센던트와 함TRADESTATION
께한 1년간의 기록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3년 7월 2일 글로벌 출시 이후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34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플레이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244억 분에 달한다.
가장 많은 이용자가 활동한 지역은 북미였으며, 특이하놀면서도 100억 부자만들기
게도 남극에서 접속한 사례도 확인됐다. 이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계승자는 '버니'였고, 하드 요격전 중 가장 많은 도전 실패를 기록한 보스는 '글러트니'였다.
시즌별 인기 계승자와 무기, 선호도가 높은 스킨, 가장 많이 제작된 결정화 촉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함께 공개했다. 특히 아군을 1만 9000 회 이상 지원한 이용자 사례도 있증권사이벤트
었으며, 이를 기념해 특별한 보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주년을 맞아 본인의 플레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페이지도 오픈됐다. 기록 조회자 전원에게는 기념 부착물 '함께 이룬 승리'가 지급되며,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시즌3 전투 기조 변화



그동안 퍼스트 디센던트의 전투는 일반 몬스터가 등장하자마자 스킬에 순식간에 처치되는 구조였다. 시즌3에서는 이 같은 전투 흐름을 바꾸고, 교전 시간 확보를 핵심 주제로 삼아 전투 밸런스를 재조정했다.
액시온 평야에서는 몬스터와 일정 시간 동안 상호작용하며 전투하는 경험을 강조했다. 단순 섬멸이 아니라, 싸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몬스터 체력과 패턴을 조정했다.
특히 강화병과 병사 몬스터 간의 체력 차이를 줄여, 무작정 쓸려나가는 방식이 아닌 그룹 단위 전투의 체감을 살렸다. 새로운 몬스터들은 공격 전조가 명확해 대응할 수 있으며, 단순 외형 변화가 아닌 새로운 공략 방식이 요구된다.
프레이나, 이네즈 라야처럼 기존 섬멸 계승자도 여전히 활약 가능하지만, 다른 계승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전투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액시온 평야에 새로 등장한 '균열체'는 모체인 군집낭의 영향을 받아 계승자의 속성에 적응한다. 예를 들어 프레이나가 독 속성 스킬로 처치하면 이후 생성되는 균열체는 독 저항이 높아진다.
적응형 방어는 군집낭이나 군집 터널을 파괴해 초기화할 수 있다. 군집낭은 파괴가 어렵지만, 군집 터널은 상대적으로 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해당 터널에서 생성되는 균열체만 초기화된다.
돌연변이 몬스터 '칼날 발톱'과 '강철 집게'도 추가된다. 이들은 단순한 패턴을 가졌지만 공략이 필요하도록 설계돼, 특정 무기나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야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
신규 보스 '균열전파자'는 전투 중 제트팩을 장착해 공중 포격을 수행하는 전투 방식으로 등장한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새로운 전투 패턴이 도입된다.
 
■ 필드 시스템



액시온에는 플레이어들이 함께 도전하는 일간 퀘스트가 마련돼 있으며, 필드 곳곳에 낙하하는 보급 물자 콘텐츠도 존재한다. 특정 시간 내에 호버바이크로 완주하는 레이싱 미션도 즐길 수 있다.
액시온에서는 경험치, 아르케 조율, 증강 코어, 변이 세포, 그리고 시즌3의 신규 파밍 요소인 '트리거 모듈'까지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종류의 도면도 전리품으로 드롭되지만 특정 도면을 목표로 파밍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지도록 설계됐다.
트리거 모듈은 기존 액티브 스킬과 연계되어 특정 태그(tag)를 조건으로 자동 발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킬이다. 계승자 레벨 40, 아르케 조율 40, 소켓 부여 10회 이상을 충족한 상태에서 '액시움' 아이템을 통해 해금할 수 있다.
개방된 슬롯에 트리거 모듈을 장착하면, 계승자의 빌드를 더욱 다변화하고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8월 7일 업데이트에서는 9종의 트리거 모듈이 추가되며, 시즌3 기간 동안 매달 새로운 모듈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시즌3 스토리



시즌3에서는 메인 빌런 '카렐'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그 사건 속에서 넬과 엔조를 중심으로 계승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시즌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카렐은 왜 잉그리스를 침략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인류의 시각에서 카렐은 무차별 침략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자신만의 신념과 목표를 가진 인물이다.
카렐은 벌거스라는 종족을 이끄는 군단장으로, 자신이 지키려는 가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시즌3는 이러한 카렐의 목적과 대의를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또 하나의 중심 이야기는 계승자의 각성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계승자의 각성 순간이 배경 스토리로만 묘사됐지만, 시즌3에서는 처음으로 넬이 각성하는 장면이 직접 그려진다.
 
■ 신규 계승자 '넬'



넬은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로 '에시브'에 검색된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긴다.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총기와 스킬 사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스킬 '의심과 통찰'을 지녔다.
관통형 발사체를 쏘는 기본 공격 외에도, '아르케 구체'를 생성해 구역 내 적에게 이동 속도 감소, 약점 배율 증가 등의 디버프를 거는 스킬을 사용한다. 생성된 구체는 소멸시키면서 주변 적을 끌어당기고 피해를 입히며, 동시에 아군의 총기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제공한다.
넬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스킬을 사용하는 타입의 계승자다. 균열 디버프로 총기 피해를 극대화하거나, 균열을 회수하면서 광역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단일·다수 적 모두에 대응할 수 있다.
3번 스킬 '반중력 현상'은 2번 스킬로 생성된 균열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균열을 소멸시킬 때 주변 적을 끌어당기고 피해를 준다. 이를 통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처치하거나,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술적 운용이 가능하다.
4번 스킬 '심연의 시선'은 모든 공격을 약점 판정으로 바꾸는 핵심 스킬이며, 아군에게도 버프를 부여한다. 스킬 지속 중 스캔된 적을 1번 스킬로 타격하면 지속 시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있어, 활용 시 타이밍 조절이 중요하다.
초월 모듈 '되찾은 마음'은 균열 효과를 아군 버프로 전환하며, 회수 시 실드를 제공하고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균열 주변 아군에게 약점 배율 버프를 부여해 총기 딜러와의 시너지도 높다.
또 다른 초월 모듈 '부서진 마음'은 심연의 시선을 발사체 공격으로 바꾸며, 1번 스킬이 표식 적을 명중할 경우 심연의 시선의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와 '박멸자'



정찰소총 '이레이저'는 적응형 방어에 대응하는 신규 궁극 무기다. 적을 사격할 때마다 방어 기재를 분석해서 적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적응형 방어를 무력화하는 효과를 생성한다. 균열체를 상대할 때 적합하다.
런처 '박멸자'는 조준하면 발사각 내에 적을 자동으로 타깃팅하고, 타깃팅 된 적에게 연발 미사일을 발사하는 신규 궁극 무기다. 강습함을 파괴하거나 돌연변이의 외피를 파괴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레이저는 액시온에서 파밍할 수 있으며, 박멸자는 배틀패스 보상으로 받는다. 배틀패스 무기를 활용하면 액시온의 각종 메커니즘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배틀패스 개선



미션을 수행해 레벨을 올리며 다양한 보상을 얻는 '배틀패스' 시스템이 전격 업그레이드된다. 시즌3 첫 번째 배틀패스의 최종 보상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비공' 공용 스킨으로 변경되며, 기존 최종 보상인 궁극 무기와 궁극 무기 스킨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일 배틀패스 미션은 마스터리 랭크에 따라 설정되고, 원하지 않는 미션은 바꾸기 기능으로 교체할 수 있다. 도전 콘텐츠의 경험치 또한 골고루 배치했다. 오는 9월에는 보다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는 미니 시즌, 이벤트 배틀패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초심자와 복귀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디센던트 부스트 업', '부스트 패스' 이벤트를 추가한다. 디센던트 부스트 업 이벤트로 어려움 난이도로 진입하고, 부스트 패스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정보와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획득하며 원활히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시즌 3부터는 매달 계승자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고, 보상 효율을 높이는 등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 호버 바이크 



시즌3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원했던 탈 것 '호버 바이크'가 추가된다. 호버 바이크는 필드에서 자유롭게 탑승 가능하다.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호버 바이크를 활용한 전용 콘텐츠 등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호버 바이크는 기본, 스피드, 밸런스 등 세 종류로 출시되며 기본형 호버 바이크는 액시온 시작 시 기본으로 지급된다. 또한 호버 바이크를 꾸밀 수 있는 스킨, 부착물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피드형과 밸런스형 호버 바이크는 액시온에서 부품 파밍 후 연구로 획득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주행 중에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는 등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
액시온이나 필드에서는 자유롭게 호버 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지만, 던전이나 보이드 요격전에서는 활용이 제한된다. 대신 향후 추가될 던전에는 호버 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통로를 도입할 예정이다. 
 
■ 시즌3 역배열 강화



생존과 시즌 효과가 대대적으로 리뉴얼됐다. 먼저 생존은 조건부 속성 저항, 최대 체력, 실드, 방어력 등이 증가하는 효과로 변경됐다. 시즌은 박멸자 타깃 수 증가, 이레이저 공격력 증가, 넬의 표식 효과 강화 등 시즌3 신규 콘텐츠에 걸맞는 효과로 구성했다.
 
■ 필드 거신 '월크래셔'와 심층부 요격전 '스톰행어' 



정해진 시간마다 액시온 중앙에 등장하는 필드 거신 '월크래셔'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필드 거신 콘텐츠에는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고, 육중한 크기와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는 '월크래셔'를 함께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월크래셔는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주로 화면 전체를 뒤덮는 스킬을 사용한다. 덩치가 큰 만큼 월크래셔의 모션을 잘 파악하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패턴을 구성했다.
또한 월크래셔는 파티원 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체력과 전투 난도를 가진다.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빠른 공략이 가능하다. 
레이드 콘텐츠 심층부 요격전에도 신규 보스 '스톰행어'가 추가된다. 스톰행어는 기존 '행드맨'의 변종이지만 큐브 기믹 등을 제거해 공략 난도를 낮췄다. 처치 시 스톰행어 스킨, 콜로토이즈 스킨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품질 보증 ETA 교환증'을 얻을 수 있다.
 
■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플래티넘 게임즈의 유명 RPG '니어 오토마타'와 함께한다. 니어 오토마타의 주요 캐릭터인 '2B'와 'A2'가 게임에 등장한다. 오리지널 복장과 자폭 복장 2종이 추가되며,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부착물, 소셜 모션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1주년과 여름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스킨을 추가한다. 먼저 신규 계승자 넬과 함께 프리미엄 스킨 '야전 전술 참모복' 선보이고, 이네즈 라야와 엔조의 프리미엄 스킨도 추가한다. 7월 24일에는 바니걸 스킨, 8월 21일에는 여름 캐주얼룩 스킨을 출시할 예정이다.
 
■ 향후 업데이트 예정 사항



9월에는 나만의 공간 '라운지'를 추가한다. 거실과 침실 등에 헬멧, 피규어, 세트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배치해 디자인할 수 있다. 계승자의 실내복 스킨을 착용하거나 수면 모드 등의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10월에는 액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검'이 추가된다. 총기류로만 전투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 '검'을 추가하여 적과의 근접전을 병행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하며 각종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컴패니언 앱'이 도입된다. 컴패니언 앱으로 계승자의 착용 장비, 모듈 정보, 게임 주요 소식 등을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추후 연구 기능 등도 추가하여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NPC '해리스'가 기계 팔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스킬 공격형 계승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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